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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노력 많이 했는데”…방탄소년단, 美 아이하트 라디오 시상식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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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노력 많이 했는데”…방탄소년단, 美 아이하트 라디오 시상식 불참 그룹 방탄소년단/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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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위진솔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더 포럼(The Forum)에서 열리는 2018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 참석하지 않는다.

7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2018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보이 밴드 부문과 베스트 팬덤 후보에 올랐지만,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아쉽지만 방탄소년단은 현재 새 음반 준비 등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어서 이번 시상식에는 참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아이하트라디오’는 미국에서 매월 2억 5000만 명 이상이 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시상식은 5회째 시상식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불참 소식에 팬들은 아쉽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못가면 대리 수상이라도 하자. 팬들 힘 빠져요”, “아쉽다... 미국라디오는 외국 팬들이 정말 많이 노력해서 얻어낸 거라 꼭 보여주고 싶었는데”, “정국아... 누나는 시상식에서라도 정국이 얼굴 보고 싶었는데”라는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그래도 상은 받는 거니 투표는 하겠습니다. 파이팅”, “괜찮아요. 어디서든 응원하고 있어요”, “앨범에 전력한다니 아쉽지만 결정 응원합니다”, “정국아 몸 건강하고... 좋은 앨범 부탁합니다”라고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위진솔 기자 honestyw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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