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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창출' 협동조합…권역별 첫 공동채용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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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창출' 협동조합…권역별 첫 공동채용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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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지역 청년일자리 확산을 위해 권역별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한 곳에 모여 박람회를 개최한다. 권역별 협동조합들의 공동채용 박람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6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 주최로 '권역별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채용 일자리박람회(가칭)'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첫 행사는 오는 5월 충북 청주 지역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 예정이다. 하반기 행사는 권역과 일시를 정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박람회 대행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 전반의 일자리창출 분위기 확산과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등을 위해 기획했다. 상하반기에 참여기업 120여개, 참여구직자 1만명 규모로 마련한다.


중소기업 취업 관련 각종 정보가 한 자리에 모여 있고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유관기관의 다양한 일자리창출 정책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장이다. 채용박람회와 함께 청년 취업 특강, 일자리 정책 혁신을 위한 콘퍼런스, 취업 멘토링, 면접 및 이미지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인식개선, 지역청년 일자리 확산, 좋은 일자리 표준모델, 성과공유제 등의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표준 이상의 모범적인 중소기업과 우수한 인재들을 최대로 매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는 새 정부 노동정책에 대한 공식 협력창구로 체계적인 일자리 창출방안 마련을 위해 범중소기업계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중소기업단체장과 산업ㆍ지역별 중소기업 대표 약 40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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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주축이 돼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와 900여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심으로 운영된다. 일자리 문제와 관련한 분야별 현장 의견을 수렴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권역별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채용 일자리박람회는 단순한 채용박람회의 의미를 넘어 취업진로 상담, 청년, 전역군인,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 컨설팅을 통한 구직자 자기계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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