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곽도원 측, 성추행 의혹에 “성희롱 배우로 지목? 사실무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곽도원 측, 성추행 의혹에 “성희롱 배우로 지목? 사실무근”
AD



배우 곽도원 측이 성추행 의혹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25일 곽도원의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곽도원의 성희롱 주장은 말도 안 된다. 사실무근이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논란이 된 해당 글을 읽어보니 해당 글이 주장하는 배우의 활동 시기와 곽도원의 활동 시기도 맞지 않는다. 게시글 작성자는 곽도원 배우와 7~8년전 극단에서 함께 활동했다고 말했지만 7~8년 전 곽도원은 이미 퇴단하고 영화 ‘황해’를 촬영 중이던 때였다”며 “곽도원 배우를 해당 글의 주인공으로 지목하는 건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도 미투-연희단 출신 배우 ㄱㄷㅇ’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예전에 연희단에 있었고 지금은 영화판에서 잘 나가는 ‘ㄱㄷㅇ’씨 잘 지내나요? 저랑 공연하던 7, 8년 전 일 기억나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제 갓 미성년자를 벗어난 여배우가 스트레칭 하는 데다 대놓고 ‘창녀 하기 좋은 나이다’라고 하셨죠?”라고 적어 논란이 불거졌다. 이 글은 해당 게시판에서 곧 삭제됐지만, SNS로 퍼지면서 ‘곽도원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