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산업은행 "대우건설 가치 높인 뒤 재매각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산업은행이 대우건설에 대해 당분간 기업가치를 높인 후에 재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19일 산업은행 관계자는 "대우건설을 매물로서 매력을 갖추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런 측면에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매각 과정에서 국내외 시장의 관심도를 봤기에 차분하게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하면서 적절한 시점에 재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의 재매각 시점은 늦어도 펀드 만기 시점인 2019년 7월 이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은행이 사모펀드 'KDB 밸류 제6호'를 통해 대우건설 주식 2억1천93만1천209주(지분율 50.75%)를 보유하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