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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달 7일부터 5개 도시서 외부감사제도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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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금융감독원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다음 달 7일부터 서울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6차례에 걸쳐 외부감사제도에 대한 전국 순회 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기업과 외부감사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는 서울에 이어 다음 달 13일 부산, 14일 대구, 21일 광주에 이어 4월에는 3일 서울과 5일 울산에서 각각 열린다.


금감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외부감사인 선임ㆍ해임, 감사인지정, 감사보고서 제출 등 외부감사제도 전반의 유의사항과 최근 개정법규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연간 500여 개 회사가 감사인 선임 절차ㆍ기한 위반 등 단순 실수로 행정제재를 받고 있다"며 "대다수 기업의 결산기인 12월 결산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과 감사계약체결 시기를 앞두고 설명회를 실시해 외부감사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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