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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 만들기 좋은 적금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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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들이 최대 연 4%대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을 출시·판매 중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우리웰리치100여행적금'을 통해 최고 연 4.70% 우대금리 제공하고 있다. 이 상품은 우선 기본 금리로 연 1.80%를 제공한다. 하지만 우리은행 첫 거래 고객이거나 급여·연금·공과금을 모두 이 계좌를 통해 이체하면 0.4%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우리카드 사용시 특별우대금리로 최대 연 2.5%포인트 금리 혜택을 준다.

경남은행은 '카드플러스적금'을 통해 연 4.20% 최고 우대금리 제공하고 있다. 기본금리는 연 1.60%이지만 신용카드결제증가액 우대이율로 최대 연 2.50%포인트를, 거래실적 우대이율로 최대 0.10%포인트를 추가로 가산해준다.


IBK기업은행은 'IBK썸통장 (자유적립식)'을 통해 최대 연 4.0%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단 기업은행 최초 고객이 된 지 3개월 이내에 이 상품에 가입해야만 특별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 거래고객이 모바일뱅킹 '아이원(i-ONE)뱅크' 또는 영업점 창구에서 기업은행 계좌를 이용 중인 다른 친구와 '썸친구'(친구등록)를 맺으면 특별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저축은행의 경우 OK저축은행이 'OK VIP 정기적금'을 통해 연 최고 4.60%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방카슈랑스 가입고객에 한정되며 기본금리 연 2.20%에 월납 금액에 따라 1만원~19만원은 2.4%포인트, 20만원~29만원은 1.5%포인트, 30만원~49만원은 0.9%포인트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평저축은행은 '아낌없이 주는 적금' 가입시 기본금리 연2.30%를 제공하고 KB국민카드 발급신청, 공평저축은행 보통예금 신규개설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2.2%포인트를 금리를 가산해줘 연 4.5%의 적금금리를 제공한다.


아주저축은행은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에 5명 이상 동시 가입시 연 4.5%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은행 홈페이지 또는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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