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엠포가 ‘엠포플러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존 사업분야에 FAX, Email, 해외문자 서비스 등 토탈 메시지 서비스 확대와 함께 고객정보관리솔루션, RFID 고객관리솔루션을 융합한 CRM 솔루션 확장과 다양한 인쇄 제작 서비스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토탈솔루션’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엠포플러스㈜의 신분증감별솔루션 ‘암행어사’ 사업을 새롭게 개편한 ‘체크온’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의 재질검사, 실명인증검사, 지문검사를 통하여 신분증의 진위확인 및 검사자의 성인여부를 단 2초만에 확인 할 수 있어 미성년자의 출입 및 판매 금지 제품을 취급하는 술집, 마트, 편의점, 노래주점 등 신분증 검사 장비를 통해 소상공인 사업주의 신분증 도용 및 위조에 따른 피해 방지를 지원한다.
엠포플러스㈜ 이정훈 대표이사는 “엠포플러스(주)로의 사명 변경은 사업의 성장과 다각화에 따라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니즈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엠포플러스㈜는 이번 사업 확장에 앞서 지난 12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어 도입 10년차를 맞은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주어진다. 이에 엠포플러스㈜는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실시한 연차활용제도와 탄력근무제도,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시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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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포플러스㈜ 관계자는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18년도부터 가족초청 행사 마련, 직장내 복지시설 확장 등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직원과 회사가 모두 행복한 근로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엠포플러스㈜는 지난 12월 조달청에서 진행한 여성가족부의 ‘아이돌보미 문자메시지 서비스’ 입찰을 낙찰 받아 222곳의 아이돌보미 서비스 제공기관에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서울시 교육청, 경기도 교육청, 부산시 교육청의 ‘나이스 대국민서비스 문자메시지 서비스’ 입찰 또한 성공적으로 이뤄져 약 5,000여곳의 초, 중, 고등학교에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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