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기자] 사진ㆍ영상장비 전문기업 벤로코리아(대표 박지성)의 프리미엄 미니 삼각대 BK10이 HDC신라면세점에서 셀카봉 판매1위를 기록했다.
다양한 기능과 미니 삼각대 본연의 안정적인 지지 기능을 바탕으로 단일 품목으로 2000여개가 매진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BK10은 스마트폰은 물론 콤팩트 카메라까지 지지할 수 있는 미니 삼각대다. 최대 500g까지의 지지력을 갖추고 고프로 전용 마운트도 기본 제공, 액션 캠도 바로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블루투스로 페어링되는 리모컨은 배터리 교환이 필요 없는 마이크로 5핀 USB 충전식으로 손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10여분의 충전으로 하루를 사용할 수 있다. 셀카봉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대 길이도 다른 비슷한 제품들과 차이나는 920mm에 달한다.
벤로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를 자주 이용하는 2~30대 고객들은 이미 저가 셀카봉의 부실함을 경험한 바 있다"면서"이번 판매 1위는 고객들이 다소 높은 가격이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원하고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또 "3월 제주항공 기내면세점에도 제품을 입점하는 등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품을 알리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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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전시 효과가 높은 디자인 제품, 디지털 카테고리 오프라인 매장에도 점차 브랜드 존을 넓혀 명실공히 온ㆍ오프 최강자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BK10은 HDC 신라면세점 뿐만 아니라 전국 벤로스토어 및 카메라 전문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조용준 여행전문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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