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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거리를 바꾸는 작은 가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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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거리를 바꾸는 작은 가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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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바꾸는 작은 가게=명승고적이 밀집한 교토 중심가에서 다소 떨어져 있는 작은 동네, 교통편도 마땅하지 않고 두어 번 전철을 갈아타야지만 겨우 도착할 수 있는 한적한 마을 이치조지.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에 이곳을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교토 대학교 학생과 저렴한 집을 찾아 몰려든 ‘현지인’을 제외하면 관광객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이 동네에 왜 그토록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것일까? 바로 동네 서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게이분샤 이치조지 점’ 덕분이다. 비단 일본의 관심뿐 아니라, 유명 언론 매체 《가디언》이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서점 10’에 게이분샤 이치조지 점의 이름을 올리면서, 가히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거리를 바꾸는 작은 가게』는 오늘날의 게이분샤 이치조지 점을 만들어 낸 전(前) 점장이자 현재 교토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한 서점 세이코샤의 점주 호리베 아쓰시가 대형 서점, 온라인 서점의 거센 공세 속에서 작은 동네 서점을 보존하고, 더 나아가서는 크게 키워 낸 치열한 이력과 노하우, 그 의의와 가치를 한데 생생하게 엮어 낸 르포르타주다. 저자는 단순히 가게 하나를 살리는 데에만 집착하지 않고, 어째서 마을과 거리에 저마다 개성을 지닌 ‘작은 가게’가 존재해야만 하는지 자문하며, 게이분샤 이치조지 점을 동네와 함께 호흡하고 생장하는 ‘소통의 구심점(서점에 국한되지 않고 갤러리이자 생활관, 휴게실이자 만남의 장소)’으로 성장시켰다. 따라서 이 책에는 동네 서점뿐 아니라, 천년 고도(古都) 교토의 독특한 정취를 빚어내는 ‘작은 가게들’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교토 이치조지라는 작은 별세계가 우리에게 일러 주는 상업의 참된 가치, 거리와 사람이 공생할 수 길은 과연 무엇일까. (호리베 아쓰시 지음/정문주 옮김/민음사/1만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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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거리를 바꾸는 작은 가게’ 外

◆행복한 일터의 조건=많은 사람들이 일터에서 행복하지 않다고 말한다. 누구에게는 일하는 것이 행복이지만, 누구에게는 생계수단 이상의 의미가 없다. 일터에서 잘 지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적응하는 것이 너무나 어려운 사람도 있다. 회사 밖에서는 그럭저럭 괜찮게 지내다가도 출근하는 순간 곧바로 우울한 상태에 접어드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일터에서 행복하려면 가장 먼저 자신의 성격을 알아야 한다. 성격은 세상과 타인 그리고 자신의 삶에 대해 지각하는 주관적인 인지의 틀이다. 그러므로 당신의 성격이 일터의 행복과 불행의 상당부분을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를 파악하고 나를 이해한다는 것은 행복의 가장 중요한 기초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성격을 알았다면 이제 일터의 문화에 대해서도 파악해야 한다. 개인이 아무리 행복친화적인 성격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일터의 문화가 역주행을 한다면 행복할 수 없다. 반대로 성격적 취약점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그것을 보완해줄 수 있는 훌륭한 일터라면 개인의 문제점을 보완해주며 일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개인의 환경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이것은 소비성향, 재정상태, 부부관계 등의 문제를 말한다. 가정의 행복이 곧 일터의 행복이라는 말이 있다. 내가 처한 환경에 따라서 일터의 상황이 바뀔 수 있다는 뜻이다. 개인의 환경을 좀 더 행복하게 바꾸려면 욕망의 크기를 조절하고 남을 부러워하기보다 지금 상황에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편이 낫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여기에는 일을 대하는 개인의 태도 또한 중요하다. 성인이 된 이후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직장생활은 행불행의 터전이 될 수밖에 없다. 일터에서 긍정적인 정서를 느끼며 생활하는 사람들의 행복감은 평균이상으로 높다. (심윤섭 지음/예문당/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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