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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실물 정보 경찰청 종합포털로 ‘한번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여러 기관에 분산된 유실물 관리시스템을 내달 1일자로 경찰청 유실물 종합포털(LOST112)로 통합해 유실물을 되찾는 과정에서의 시민불편을 해소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에 유실물은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관리, 시민들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 위해선 여러 기관의 홈페이지를 각각 검색하거나 전화로 위치를 추적해야 했다.

하지만 유실물 종합포털은 분실자 중심의 시스템으로 습득일자와 물품명, 사진 등의 정보검색을 통해 한곳에서 분실물을 찾거나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유실물 종합포털을 이용한 유실물 반환율은 현재 75%로 집계된다.


유실물 검색은 인터넷(www.lost112.go.kr) 또는 모바일앱(LOS112)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최근 시내버스, 도시철도, 일반·개인택시, 대전도시공사(오월드), 대전마케팅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찰청 유실물 종합포털 사용자등록을 마쳤다”며 “시민들은 내달 1일부터 유실물 종합포털을 이용, 분실물을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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