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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 국내 첫 ‘애플스토어’ 개장…“첫 입장에 의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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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 국내 첫 ‘애플스토어’ 개장…“첫 입장에 의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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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새벽, 영하 17도의 새벽 한파에도 국내 첫 ‘애플스토어’ 앞은 오픈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국내 첫 애플스토어가 27일 오전 10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 길에 문을 열었다.


애플은 매장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1천명에게 티셔츠를 준다고 밝혔다. 이에 사람들은 새벽 추위를 뚫고 매장 앞에 긴 줄을 서있었다. 대기열의 규모는 대략 330명으로 대규모의 사람들이 오픈과 동시에 매장으로 입장했다.

인천 서구에 사는 유건우(16)군은 “오늘 매장 오픈 기념으로 티셔츠를 준다고 해서 택시를 타고 새벽 5시쯤 도착했더니 벌써 여러 명이 서 있었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3시30분부터 대기했다는 최지언씨는 “특정 제품을 구매하려고 온 것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입장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현재 아이폰7플러스와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북 등 애플 제품을 애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애플스토어는 이동통신 개통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공기계만을 판매한다. 사후서비스(AS) 또한 오는 29일부터 받을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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