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근교 '함께서울 친환경농장' 7070구획 선착순 분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남양주, 양평, 광주, 고양시 등 서울 근교 14곳 7070구획 규모의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을 선착순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은 남양주, 양평, 광주지역 한강상수원보호구역과 서울 서부지역인 고양시 등에 7070구획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 200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분양 받은 농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농장별 모집 규모는 남양주지역 1200구획(송촌약수터 400, 삼봉리 800), 양평지역 2100구획(교동 700, 부용리 700, 수능리 700), 광주지역 3000구획(삼성리 1,050, 귀여리 400, 도마리 700, 지월리 450, 하번천리 400), 고양지역 770구획(원당역 130, 성사동 370, 수역이 150, 원흥역 120)이며 구획 당 면적은 16.5㎡(5평)다.


시는 1구획을 기준으로 농장임차료 6만원(고양시 10만원) 중 3만원을 지원하고, 이 외에도 농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씨앗, 상추모종과 유기질비료, 영농교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다산콜센터 120번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석규 시 도시농업과장은 "친환경농장 분양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내 손으로 키우고, 가족과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소통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