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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귀농귀촌 정책 추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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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와 업무협약

화순군, 귀농귀촌 정책 추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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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도시민 농촌유치를 통해 농촌의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귀농지원시책을 펼치는 등 도시민 농촌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22일 화순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귀농가구 100세대 유치를 목표로 3억원의 농업창업자금과 7500만원의 주택구입 자금 융자지원을 비롯해, 귀농학교 운영, 농가주택수리비, 소형비닐하우스 및 저온저장고 지원, 3~5개월간의 귀농연수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펼치고 있다.


군은 도시민 이주 희망자 및 이주자를 위한 도시민 농촌유치 프로그램 등 귀농인에 대한 단계별 지원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귀농 초보자에게는 다양한 홍보와 정보제공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귀농 실행자에게는 지역민과 상생 화합을 위한 마을 잔치와, 동호회 지원, 귀농 정착자에게는 영농정착 지원사업, 직거래 장터운영 지원 등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귀농귀촌사업은 현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귀농인 정착지원사업, 귀농현장실습교육, 농가주택 수리비등 총 9개 분야로 관심 있는 귀농귀촌인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사)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유보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지원을 (사)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는 도시민 이주 희망자와 이주자가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사)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는 도시민이주지원센터 운영지원, 귀농학교 운영, 귀농인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지원받게 되며, 도시민에게 준비부터 정착단계까지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게 된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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