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스타'에서 춘자가 지상렬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16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자본주의 커플 특집, 환장의 조합이야, 뭐야~'편으로 꾸며져 이계인, 지상렬, 춘자와 김새롬, 김성일이 출연했다.
MC들은 "춘자 씨가 지상렬 씨 칭찬을 185가지나 했다더라"며 운을 띄웠다.
춘자는 "술자리에서 반했다. '막잔하고 나가'라며 나를 챙겨주는 걸 보며 놀랐다. 조용히 젠틀하게 나를 떠나보냈다. 그게 되게 달라보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부터 다르게 보였고 라디오 방송이 기다려졌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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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또한 "세기만 할 줄 알았는데 섬세한 모습이 있었다"며 춘자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MBC every1에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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