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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량리시장 화재, 점포 18개 태워…인명피해 없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0초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12일 오후 11시14분께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시장에서 불이 나 3시간 35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난 구역의 점포 48개 중 18개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장 내 청과물 점포에서 시작된 불이 천막을 타고 빠르게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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