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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317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시민들이 지난 5일 별세한 임모 할머니를 추모하며 묵념을 하고 있다. 1992년 1월 8일 시작된 수요시위는 올해로 26주년을 맞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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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8.01.10 13:58
10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317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시민들이 지난 5일 별세한 임모 할머니를 추모하며 묵념을 하고 있다. 1992년 1월 8일 시작된 수요시위는 올해로 26주년을 맞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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