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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노력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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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7년 교통수요관리 평가서 ‘노력구’로 선정, 인센티브 5000만원 확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서울시에서 실시한‘2017년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노력구’로 선정됐다.

중랑구,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노력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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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관리, 특수시책 등 4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에 대해, 1년 동안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시행한 교통량 감축 및 교통 정책 관련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는 교통유발부담금의 적극적인 납부 독려로 올해 부과액의 96% 이상을 징수,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분야에서 기업체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이행점검 강화, 신규 참여 시설 참여율 제고를 위한 기업체 대상 설명회 개최, 교통유발과다시설물 담당자들과의 간담회 개최 등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징수 및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업무를 적극 추진해 왔다.


또, 서울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서울 대표축제인 2017 서울장미축제 기간 동안 ‘대중교통 이용의 날’ 홍보 부스 운영,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 등으로 서울시 교통량 감축 활동 및 홍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구는 지역 내 교통 혼잡 지역인 코스트코 상봉점 주변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코스트코, 주민, 중랑구가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함으로써 지역 교통 정체 해소에 기여했다.


박해천 교통행정과장은“앞으로도 지역 내 원할한 교통 소통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수요관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혼잡 지역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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