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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엔지니어링, 4192억원 규모 사우디 공사 수주 5%↑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이 5% 넘게 오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화학회사 자회사와의 공사 수주 계약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9시42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550원(4.58%)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매수 상위 창구 3위에 외국계 증권사 메릴린치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화학회사의 자회사 주베일 유나이티드 석유화학에서 발주한 '유나이티드 산화에틸렌/에틸렌 클라이콜Ⅲ 프로젝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191억7500만7000원로 매출액 대비 5.98%에 해당하는 액수다. 계약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2020년 10월2일까지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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