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마/사진=배틀그라운드 홈페이지
‘배틀그라운드’가 21일 정기 점검에 맞춰 정식 버전 출시를 앞둔 가운데, 이와 같이 업데이트 되는 새 맵 ‘미라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1일 1.0패치로 추가되는 새 맵 미라마는 기존 맵 이었던 에란겔과 많은 차이점을 갖고 있다. 에란겔이 숲과 산으로 둘러싸인 지역을 담아냈다면, 미라마는 황량한 사막지대에 세워진 마을과 일부 도심지를 구현했다.
특히 수풀, 나무가 많아 은·엄폐가 용이했던 에란겔과 다르게 야자수, 선인장 등의 식물이 듬성듬성 자라나 맵의 많은 부분이 개활지로 구성돼있다. 이로 인해 원거리 교전이 쉽게 일어나는 등 에란겔과 다른 양상의 플레이가 강요 돼, 색다른 재미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반면 맵 하단에 있는 도시 ‘로스 레오네스’는 전 맵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규모의 도심지로 공장, 건축 도중 버려진 건물들, 상점가 등 다양한 건물들이 한 데 모여있어 도심지에서는 거꾸로 가까운 곳에서 쉽게 적과 조우하게 되는 등 더욱 긴장감 넘치는 게임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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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란겔에서 일명 ‘밀베’로 불렸던 군사기지 또한 맵 우측 상단 구석에 있는 ‘캄포 밀리타’로 구현돼있다.
한편 오후 4시까지 예정됐던 21일 정기 점검은 오후 5시로 연장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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