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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표 포털, 文대통령 내외 러브스토리 집중 조명 “한류드라마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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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표 포털, 文대통령 내외 러브스토리 집중 조명 “한류드라마 같아” 소후닷컴이 메인화면에 노출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 기사 / 사진=소후닷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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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 포털사이트가 중국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러브스토리가 담긴 기사를 메인화면에 노출하며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 지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중국의 대표 포털 검색사이트인 소후닷컴은 15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이야기가 담긴 “한류드라마 같은 문재인 부부의 사랑이야기, 한국의 엄친딸이 초식남과 결혼하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사진 25장과 더불어 두사람의 에피소드들이 적혔다. 특히 소후닷컴은 김정숙 여사가 중국 방문을 기념하며 낭송한 시 ‘방문객’을 언급하면서 그를 “귀족 같은 외모에 활발한 성격을 갖고 있다”고 표현하며 호감을 표했다.

中 대표 포털, 文대통령 내외 러브스토리 집중 조명 “한류드라마 같아” 김정숙 여사 소개팅 에피소드를 다룬 내용(왼쪽), 프로포즈 에피소드를 다룬 내용 / 사진=소후닷컴 캡처



또한, 소후닷컴은 문 대통령의 젊은 시절 사진과 배우 알랭드롱의 사진을 나란히 놓고 “김정숙 여사가 대학시절 아는 선배가 유명했던 외국 배우 ‘알랭드롱’과 닮은 사람을 소개했는데 그가 바로 문 대통령 이었다”는 일화를 조명했다.


그런가 하면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결혼사진에서는 “김정숙 여사가 ‘재인이 너 나랑 결혼할 거야 말 거야? 빨리 말해’라고 해서 문 대통령이 깜짝 놀라 ’알았어’라고 대답했다”며 프러포즈 뒷이야기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소후닷컴은 문 대통령의 인권변호사 시절과 특전사 복무,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했던 모습, 대통령 당선 후 행보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3박4일 동안의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끝내고 16일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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