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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품종별 이모저모-과일편 발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복숭아·사과·자두·포도·딸기 5개 품목, 44개 품종별 유통정보 수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가락시장에서 거래 중인 과일 품종 정보를 주제로 ‘가락시장 품종별 이모저모-과일편’을 발간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품종별 이모저모-과일편 발간 가락시장 품종별 이모저모 -과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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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자 발간은 하나의 큰 품목에만 집중해 작성돼 온 기존 간행물 틀을 벗고 복숭아·사과·자두·포도·딸기 5개 품목의 44개 품종별 세부 정보를 다뤘음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

따라서 이 책자를 통해 2016년 가락시장에 가장 많이 반입된 무모계 복숭아 품종이 ‘천홍’이며, 그 규모가 3707톤, 평균 거래단가는 1603원/kg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책자에 수록된 품종별 시장 점유비율, 주 출하산지, 산지별 출하량, 반입물량, 거래단가 등 분석 정보는 가락시장 5개년 경매데이터를 활용, 작성됐으며, 가락시장 경매사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원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그 신뢰도를 높였다.


또 정보 수요자가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가미해 가독성을 개선하고 전자책자 형식으로 제작했다.


'가락시장 품종별 이모저모-과일편'은 공사 누리집(www.garak.co.kr ) 유통정보 생생리포트 게시판을 통해 열람과 저장 모두 가능하다.


공사는 내년도에도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수산물 350개 품목, 960개 품종 중 새로운 품종 정보를 담아 책자를 추가 발간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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