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송지수, 100일 맞이 둘째 아들 공개 “잘 자라줘서 고마워”

11일 가수 장범준의 아내 배우 송지수가 100일을 맞은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사진=송지수 인스타그램 캡쳐

가수 장범준의 아내 배우 송지수가 100일을 맞은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

11일 송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하다, 백일. 원래 브이라인이었던 우리 집 통통이 이렇게 튼튼하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라며 “우리 하다 양말과 옷이 말해주듯 저녁 식사 내내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그래도 행복해 사랑해”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귀여운 옷차림으로 의자에 앉은 아들 장하다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똘똘한 눈망울과 앙증맞게 주먹을 꽉 쥔 두 손이 눈길을 끌었다.

장범준은 지난 2011년 밴드 ‘버스커 버스커’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출연했다. 이후 그는 본격적으로 데뷔해 ‘벚꽃엔딩’, ‘여수 밤바다’ 등 히트곡을 남기며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이어 그는 2012년 아내 송지수와 열애를 인정, 2년간의 열애 끝에 2014년 결혼했다. 그해 7월 첫째 딸 장조아 양을 얻었고, 이후 3년 만인 올해 9월 둘째 아들 장하다 군을 출산해 두 남매의 부모가 됐다.

한편 현재 장범준은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