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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변인 "평창 참가 여부 공식 결정된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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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어…경기장 안전 확보 위해 노력"

백악관 대변인 "평창 참가 여부 공식 결정된 것 없어" 사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이미지 출처=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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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사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미국 대표팀의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 여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8일(한국시간)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미국의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 여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했다.


다만 샌더스 대변인은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참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올림픽 개막에 좀더 가까워지면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샌더스 대변인은 브리핑을 마치고 10여분 뒤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은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다시 글을 남겼다.


그는 또 "미국인들의 보호가 우리의 최우선 목표이며 올림픽 경기장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폭스 뉴스와 인터뷰에서 한국의 안전 문제를 거론하며 미국의 평창 올림픽 참가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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