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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달 앞을 지나는 국제우주정거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미국에서 포착돼

[스페이스]달 앞을 지나는 국제우주정거장 ▲ISS가 달 앞을 지나고 있다.[사진제공=NAS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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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보름달 배경으로
조그마한 비행체
또다른 날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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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이 떴다.

4일 새벽 우리나라에서는 이른바 '슈퍼문'을 볼 수 있었다. 나뭇가지와 빌딩 숲 사이를 수놓았다. 슈퍼문은 타원궤도를 돌고 있는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 지점에서 볼 수 있다.


크기는 보통 때 보름달보다 14% 더 크고, 30% 더 밝다. 이때 지구와 달의 거리는 35만7623㎞. 지구와 달의 평균 거리인 38만4400㎞보다 약 3만㎞ 이상 가깝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3일(이하 현지 시각) 이색적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일 달 앞을 지나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포착한 이미지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요크 카운티에서 촬영된 것이다.


사진에서 큼직한 달 앞을 아주 조그마한 ISS가 스쳐 지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ISS는 지구를 90분마다 한 번 공전한다. 하루에 열여섯 번 지구를 돌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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