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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얼이 선보인 신곡 '기억의 빈자리'가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지난 29일 오후 6시 공개된 '기억의 빈자리'는 발매와 동시에 입소문을 타고 거침없는 차트 등반양상을 보여줬다. 30일 오전 ‘기억의 빈자리’는 멜론, 지니, 올레뮤직, 엠넷닷컴,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뮤직 등 8개 차트의 1위를 점령했다.
나얼의 두 번째 솔로 앨범 ‘사운드 독트린’(SOUND DOCTRINE)의 리드 싱글 ‘기억의 빈자리’는 나얼이 2년만에 발표한 곡으로 ‘바람기억’ ‘같은 시간 속의 너’의 계보를 잇는 나얼식 소울이 넘치는 발라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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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980년대 신스 팝 발라드 형식을 취해 올드한 느낌 속에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성이 담겨 ‘나얼’이라는 이미지에 기대하게 되는 분위기를 가감없이 전한다. 나얼은 이 곡을 오리지널 버전과 피아노 버전, 연주곡 버전으로 공개했는데 모두 악기 편성을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얼의 신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효신.나얼 노래들은 진짜 은총 받는 느낌 온몸을정화시켜주는 느낌이 들게 한다(0114****)” “왜 이제야 오셨습니까(wnsa****)” “고음갈수록 목소리가 너무 아름답다(0107****)” “목소리가 국보급(ggol****)” “말그대로 ‘나만 부를수 있는 노래~’(gom1****)”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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