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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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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7.11.29 08:53
29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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