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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5·18연구소, 시민집담회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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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전남대총학생회와 박관현’조명


전남대 5·18연구소, 시민집담회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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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5·18연구소(소장 송한용 ·사학과 교수)가 오는 29일 오후 4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광주 동구 금남로 가톨릭센터) 7층 세미나실에서 시민집담회를 개최한다.


전남대 5·18연구소는 '1980년 전남대총학생회와 박관현’이라는 주제의 이날 집담회에서 80년 5·18광주민중항쟁 당시 전남대총학생회와 박관현 열사의 활동상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이번 ‘시민집담회’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관장 나의갑), 관현장학재단(이사장 최영준)과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기존 집담회보다 더 많은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한 가운데 풍성한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최용주 5·18기념재단 비상임연구원은 '1980년 전남대학교 총학생회: 평가를 위한 짧은 회고’를 발표하고, 80년 당시 들불야학 학생이었던 나명관 씨가 ‘들불과 박관현’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전남대 5·18연구소는 5·18항쟁에 대한 연구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연구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심화·확장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집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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