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효성, 소외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

임직원 90여명 수서동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정 방문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노틸러스효성이 연말을 맞이해 24일 '2017년 연말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90여명이 수서동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쌀’ 635 포대(10kg)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구매 비용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기부해 마련됐다.

표경원 대표이사는 “노틸러스효성은 2004년부터 매년 김장봉사, 사랑의 쌀 및 생필품 전달 등으로 지역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틸러스효성은 매월 노인 및 아동복지, 도시락 배달,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쌀 나눔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