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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라바' 중남미 전역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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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라바' 중남미 전역서 방영 애니메이션 '라바'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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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산 애니메이션 '라바'가 다음 달부터 중남미 지역에서 방영된다. 제작사 투바앤은 월트디즈니컴퍼니와의 글로벌 방영권 계약에 따라 라바가 디즈니 XD 채널에서 방송하는 모든 프로그램의 방영 직후 매일 한 편씩 공개된다고 22일 밝혔다. 전파를 타는 나라는 브라질,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페루, 콜롬비아 등이다. 라바는 애벌레 레드와 옐로우가 벌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1분3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슬랩스틱 코미디물로, 언어 장벽이 없어 이미 인도네시아·태국·일본·네덜란드 등에 수출돼 인기를 끌었다. 넷플릭스와의 계약을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으로 북미 IPTV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투바앤은 브라질 메이저 완구사와 봉제인형, 완구류 등에 대한 캐릭터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는 등 캐릭터 상품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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