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포항 지진피해 5천만원 기부...네티즌 “국민mc의 품격, 역시 갓재석”

유재석

방송인 유재석이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20일 한 매체를 통해 “유재석이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재석과 함께 축구선수 이동국 역시 이번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5000만 원을 약정 기부했다.

앞서 유재석은 올해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청주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의 기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아 유느님...당신은 대체...” “아 진짜 이 형은 안 좋아할 수가 없다ㅠㅠ 짱 입니다” “캬 역시 미담제조기 갓재석!!국민mc의 품격!!!” “역시 유재석!” “갓재석” “정말 한결같이 대단합니다. 역시 갓재석!” “받은 만큼 베풀 줄 아는 사람”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