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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된 16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공부를 하기 위해 등교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수능을 1주일 미뤄, 오는 23일 목요일에 치르기로 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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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7.11.16 10:13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된 16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공부를 하기 위해 등교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수능을 1주일 미뤄, 오는 23일 목요일에 치르기로 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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