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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과태료 징수 1위…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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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과태료 징수 1위…68.4% 수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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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한 과태료 징수 실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원시는 10월말 기준 68.4%의 징수율로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나눈 'I그룹'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I그룹은 수원ㆍ고양ㆍ용인ㆍ성남ㆍ부천ㆍ안산ㆍ화성ㆍ남양주ㆍ안양ㆍ평택시 등 10개 도시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올해 1월1일부터 부과된 과태료의 징수율을 산정, 평가한 것이다.

시는 이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7년 과태료 징수 실적향상 대책보고회'를 열고, 올해 과태료 징수율 목표를 애초에 세웠던 67%에서 72%로 상향 조정했다.


시는 72% 징수율 달성을 위해 체납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전체 과태료의 90%가량을 차지하는 주정차위반ㆍ불법 옥외광고물ㆍ자동차책임보험 과태료 등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고액체납자는 예금압류를 추진하는 등 1대1 방식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통해 올 연말 종합평가에서 I그룹 1위 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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