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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外人·개인 '사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사흘 만에 상승 반전했다.


8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6.96포인트(0.27%) 오른 2552.40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약보합 출발한 이후 장초반 반등에 성공했다. 사흘만의 상승 반전이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억원, 1055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618억원어치 주식을 매입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13%), 전기전자(1.05%), 섬유의복(0.95%) 등이 오른 반면 철강금속(-1.51%), 보험(-1.17%), 통신업(-0.99%)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삼성전자(1.18%), SK하이닉스(0.97%), 한국전력(0.65%) 등이 상승한 반면 삼성생명(-1.49%), NAVER(-1.28%), KB금융(-0.86%) 등은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1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410종목이 오른 반면 하한가 없이 374종목은 내렸다. 90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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