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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본 투입된 서아프리카 최대규모 화력 발전소 완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중국의 자본과 기술로 지은 서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화력발전소가 완공됐다고 중국 언론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수전(水電)건설그룹(Sinohydro)이 총책임을 맡아 코트디부아르에 지은 수브레이 수력발전소 준공식이 지난 2일 알라산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발전소에는 총 36억 위안(약 6천100억원)의 자본이 투입됐으며, 투자금은 중국수출입은행이 85%, 코트디부아르 정부가 15%를 각각 부담했다. 총 공사 기간은 56개월이 걸렸다.


예상 발전용량은 시간당 1천190GW(기가와트)이다. 코트디부아르는 이 발전소의 준공으로 발전 능력은 14%나 커졌다. 이는 전 국토의 95%에 전기가 공급돼 주민 500명 이상의 촌락은 모두 전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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