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도티 "유튜브 1년 반…대기업 임원 연봉 이상"

크리에이터 도티가 5일 tvN'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다./사진= tvN 캡쳐

1인 크리에이터 도티가 유튜브 채널 수입에 대해 입을 열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서는 1인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했다.

도티는 인기 유튜버로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해 이름을 알린 도티는 BJ,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 회사인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도티는 "10대들은 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학생들이 시험기간일 때는 시험에 관련된 콘텐츠를 만들었다. 10대를 위한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크리에이터가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 지 1년 반만에 대기업 임원 연봉 이상을 받았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어 도티는"지금은 콘텐츠 광고 수익이 주 수입원"이라며 "거기다가 게임 영상을 주로 만들다 보니 저만의 캐릭터가 있고, 그걸 상품으로 만들어서 완구나 문구 등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