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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협동조합 경영자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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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 홍보마케팅, 스피치코칭 분야 집중 교육...10일까지 30명 선착순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협동조합 경영자 육성에 나섰다.


협동조합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운영자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협동조합 경영자과정 교육’을 개설하는 것이다.

교육은 협동조합 운영자 및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협동조합의 역량을 강화, 효율적인 운영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 질 수 있는 강의로 구성했다.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7회에 걸쳐 성북구청 6층 미래기획실에서 진행한다. 세무회계, 스피치코칭, 세무회계, 홍보마케팅을 집중 교육한다.

성북구, 협동조합 경영자 육성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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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 분야(13~15일 오후 7~9시)는 이종제 협동조합공작소 이사의 ‘꼭 알아야 하는 협동조합 회계실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협동조합 출자금?적립금?배당’, ‘알아야 손해 보지 않는 협동조합 세무실무’등이 진행된다.


스피치코칭 분야(21~22일 오후 7~9시)는 샤인스피치교육연구소 조향지·한수정 부원장의 ‘신뢰감을 주는 음성언어’, ‘품격 있는 시각언어’가 예정돼 있다.


홍보마케팅 분야(29~30일 오후 7~10시)는 오승훈 서울시 지역상권활력센터 센터장의 ‘협동조합에 적합한 상품기획’, ‘고객의 마음을 끄는 광고?홍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신청은 10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성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 2241-3922과 이메일(violem@sb.go.kr <mailto:violem@sb.go.kr>)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사회적경제와 더불어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만큼 협동조합 경영자과정과 제12기 성북협동조합 마을학교를 동시에 진행해 협동조합을 준비하고 운영하려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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