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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주거안정 위한 부동산정책 추진방향'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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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페럼타워서 개최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연구원은 2일 오후 서울 페럼타워에서'주거 안정을 위한 부동산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개원 39주년 기념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동산시장 진단과 핵심 정책과제'와 '수요자 맞춤형 주택담보대출 정책방안', '1인 청년가구 주거불안정 개선을 위한 정책지원 방안'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국토연이 지역별 주택시장 주요 지표를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인허가 물량과 거래량이 다소 감소한 가운데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 시장과열이 우려되는 등 지역별 시장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 8·2대책으로 수도권 매맷값이 하락하고,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의 순으로 아파트 매맷값 하락폭이 큰 상황이다. 국토연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국토연은 국지적 과열이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연 관계자는 "주택구입 목적의 대출은 연체율이 낮으므로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의 이주를 위한 주택구입인 경우에 대해서는 장려할 수 있는 주택금융지원 필요하다"며 "가구 유형별 특성에 따라 위험을 낮추면서도 주거안정을 추구할 수 있도록 타 주거지원정책과 연계한 결합방안을 도출해야한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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