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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 '사자' 하루 만에 반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세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95포인트(0.18%) 오른 2484.58을 기록 중이다. 전날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물량이 커지면서 닷새 만에 하락전환해 2480선으로 밀렸다.

개인이 47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7억원, 30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46%), 전기가스업(1.0%), 건설업(1.92%), 운수창고(1.3%), 비금속광물(0.81%), 서비스업(0.9%) 등이 상승 중인 반면 은행(-1.2%), 통신업(-0.73%), 유통업(-0.41%), 의약품(-0.14%)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포스코(POSCO·3.32%), 네이버(NAVER·3.33%), LG화학(2.03%), 삼성생명(1.13%), 한국전력(0.51%), LG전자(1.08%) 등은 오름세인 반면 삼성전자(-0.27%), SK하이닉스(-1.91%), 현대모비스(-1.17%), KB금융(-0.85%), SK텔레콤(-0.76%) 등은 내림세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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