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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중장년 위한 일자리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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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시부터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성동구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약 200여명이 참여, 6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성동구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각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재도약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경력과 연륜을 겸비한 중장년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 기술인재 채용기업, 여성인재 채용 기업 등 서울시에 소재한 25개 기업이 참여하고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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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자리 취업컨설팅,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 성동구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검진 행사’가 예정돼 있다.


관심있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해 현장에서 면접참여가 가능, 이력서는 현장 작성도 가능하다. 행사에 관한 문의는 성동구 지역경제과(☎2286-6384)로 하면 된다.


성동구는 민선6기 시작부터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성동구의 이런 노력으로 민선 6기 3년만에 2만개 일자리 창출목표를 초과 달성, 고용노동부가 지난 4월 발표한 녠년 10월 지역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결과에서 전년 동월 대비 사업체 종사자 증가율이 4.1%로 서울시 1위, 전국 자치구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 경제적 안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살기좋은 성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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