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21시에 포털뉴스 최다소비
가장 즐겨보는 카테고리는 '사회'
경제·정치·생활/문화·연예/오락 순
20대 사회…30대는 IT/과학 선호
40대는 생활/문화…50대는 경제
한국인이 인터넷 뉴스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는 퇴근 무렵인 18시~21시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개월내 포털에서 뉴스 서비스를 이용했다는 사람 31.7%가 이 시간대에 뉴스를 읽었다.
24일 KT경제경영연구소는 DMC미디어의 '2017 인터넷 서비스 이용 행태 및 광고효과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늦은 시간인 21~24시간대에는 연령대가 낮을수록 뉴스 서비스 이용률이 높았다. 20대는 37.4%, 30대는 32.5%, 40대는 29.2%, 50대는 27.0%를 기록했다.
30대는 출퇴근시간대(6시~9시, 18시~21시)와 오전·오후업무시간대(9시~15시), 40대는 오후 업무시간대(15시~18시)에 타 연령대에 비해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인터넷 뉴스 서비스 중 가장 즐겨보는 카테고리는 '사회'가 58.5%로 가장 높았다. 경제(51.5%), 정치(47.3%), 생활/문화(36.6%)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경제와 정치 관련 콘텐츠 이용률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반면, 연예/오락, IT/과학 관련 콘텐츠 이용률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남성은 경제, 정치, 스포츠 IT/과학을, 여성은 사회, 생활/문화, 연예/오락, 미담/가십 분야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연예/오락 관련 분야 뉴스에, 연령대가 높을수록 정치 관련 분야의 뉴스를 더 많이 이용했다.
20대는 사회, 연예/오락, 30대는 IT/과학, 40대는 생활/문화, 50대는 경제 분야 뉴스를 타 연령대에 비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뉴스서비스 일 평균 이용시간은 40분으로, 30분~1시간미만 이용 비중이 34.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30분 이상 사용 비중이 68.5%에서 60.9%로 다소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30대의 일 평균 이용시간은 48분으로, 40~50대의 35분에 비해 월등히 길었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15분 미만으로 뉴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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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1개월 이내 인터넷을 이용한 디바이스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이용이 지난해보다 92.5%로 가장 많았다. 이어 데스크톱PC가 76.2%, 노트북 68%, 태블릿PC 34.7% 순이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59세 이하의 남녀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2017년 8월 9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온라인 조사를 통해 수집됐으며, 인터넷 이용자의 성별, 연령대별 이용자 분포를 고려한 할당추출로 전국에서 총 1000명을 조사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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