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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영화의 거리 및 테마공간 조성 등 233억 추경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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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 ·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33억여원…현안사업 위주 편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8일 오후 3시 동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4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에서 총 233억2800만원 규모 '2017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0일 추가경정예산안을 동대문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213억2800만원, 특별회계 20억원으로 총 233억2800만원 규모이다.


동대문구는 2016 회계연도 서울시 세입?세출 결산 결과 일반조정교부금이 추가 교부 되었으며, 국·시비 보조사업의 확정내시액 증가분을 반영하기 위해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

동대문구, 영화의 거리 및 테마공간 조성 등 233억 추경안 제출 동대문구의회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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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현안 사업 추진, 주민 안전 및 불편사항 해소, 일자리 및 구민 복지지원, 재정의 효율적인 운용과 원활한 구정 업무 수행을 위해 꼭 필요한 소요경비만으로 편성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사랑행복센터 위탁개발사업비 상환, 용두문화복지센터 건립, 영화의 거리 및 테마공간 조성, 도로시설물 유지공사, 하수 시설물 유지보수 등이다.


동대문구의 2017년 제2차 추경예산안은 18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동대문구의회 제274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하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재정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구정 살림을 알뜰하게 운영하는 등 건전 재정 운영으로 지역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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