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 BH엔터와 전속계약…한효주, 이병헌과 한솥밥

카라타 에리카 /사진=카라타 에리카 인스타그램

BH엔터테인먼트가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7월 후지TV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일본에서 데뷔한 카라타 에리카는 깨끗하고 청초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예 배우다.

이번 BH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으로 카라타 에리카는 한국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최근 그는 LG전자의 ' V30' 광고 모델로 발탁돼, TV CF를 통해 특유의 순수하고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본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카라타 에리카의 한국 활동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자사 또한 이번 영입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을 비롯해 더욱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진구, 추자현, 김고은, 고수, 박성훈, 박해수, 변우석, 션리차드, 김용지, 이지아, 이희준, 장영남, 한가인, 허정도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스타 배우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