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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3동 제2공영주차장·천호도서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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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 지상 1층 규모 199면 조성...지상2층엔 육아 전용 도서관...19일 준공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19일 오후 4시 천호3동 공영주차장 1층(성안로31마길 1)에서 주차장 준공 및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번 준공식에는 강동구청장을 비롯, 양준욱 서울시의회의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준공식은 ▲ 식전공연 ▲ 축하공연 ▲내빈소개 ▲경과보고 ▲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천호3동은 주택밀집지역으로 주차면수가 부족해 주민들로부터 공영주차장 확충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왔던 지역이다.

이번 완공된 천호3동 제2공영주차장은 지하 3~지상 1층 건물형 주차장으로 199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강동구 천호3동 제2공영주차장·천호도서관 준공 천호3동 제2공영주차장 및 천호도서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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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는 임산부, 유아,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주차구획도 마련했다.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은 5분에 150원이며, 월 주차는 주간( 오전 9~오후 7시) 5만원, 야간(오후 7~ 다음날 오전 9시) 4만원, 전일 8만원이다.


지상2층에는 육아 기능과 도서관을 결합한 천호도서관이 들어섰다. 현재 개관 준비가 한창인 천호도서관은 종합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공동육아실, 북카페, 문화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이곳에서 독서 및 육아를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천호3동 제2공영주차장 및 천호도서관 건립으로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문화시설에 대한 주민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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