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미국이 최근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유네스코)를 탈퇴키로 한 것과 관련해 15일 "국제평화와 안전, 문명에 대해 말할 명분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비난했다.
통신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미국이 지구 환경보호를 위한 파리협정에서의 탈퇴에 이어 유네스코에서까지 탈퇴하기로 결정한 것은 저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세계의 평화와 문명을 다 희생시켜도 좋다는 미국식 이기주의와 오만성의 극치"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국제사회가 미국을 규탄하고 있다고 하면서 "미국의 독단과 전횡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은 유네스코가 반이스라엘 성향이라며 이스라엘과 함께 탈퇴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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