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한국과 미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오는 20일 서울에서 만나 북한 핵ㆍ미사일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측 6자회담 신임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한미일 차관급 협의 참석차 방한하는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20일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한다.
이 본부장은 한미일 차관협의에 참석하는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을 수행해 방한하는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18일 한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도 진행한다.
이번 회동은 지난달 임명된 이 본부장과 윤 대표의 첫 만남이다. 두 사람은 북한이 추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결안의 철저한 이행을 통한 대북 제재ㆍ압박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관측된다.
외교부는 "금번 협의(한미ㆍ한일 수석대표 협의)는 이 본부장의 취임 후 첫 번째 6자 수석대표간 공식 협의로서, 북한 핵ㆍ미사일 관련 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 등 대응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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