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배우 이광수, 신성록, 지석진이 보미 로우킥에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다.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광수의 조력자를 찾기 위한 1라운드 방울 숨바꼭질에 참여한 멤버들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오랜만에 출연한 보미를 향해 "보미 발차기 한 번 보자"고 즉석 제안했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보미와 '런닝맨' 멤버들 모두 당황해 했다.
그는 이어 이광수를 앞으로 나오게 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광수가 발차기를 맞은 후 소리를 내지 않고 참으면 찾는 시간 30초를 더 주겠다고 깜짝 제안을 했다.
이에 보미는 온 힘을 다해 발차기를 날렸고, 우렁찬 소리와 함께 이광수는 주저앉았다. 이를 지켜보던 하하는 "신성록이 뒤에서 비웃었다"고 말했다.
결국 신성록 역시 보미의 발차기 맛을 보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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