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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리큐, 미세먼지 등에 특화된 액체 세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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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 안티더스트' 선봬…공인시험기관 시험결과 세정력 ↑

애경 리큐, 미세먼지 등에 특화된 액체 세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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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애경은 스마트 액체세제 브랜드 리큐에서 미세먼지 세척력을 강화한 '안티더스트' 액체세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리큐 안티더스트는 미세먼지, 황사 등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는 의류세탁에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점을 반영해 의류세탁과 미세먼지 제거기능의 동시 구현을 목표로 개발된 제품이다.


섬유의 친수성을 높여 오염물을 제거하는 비이온 폴리머 기술을 적용해 섬유에 붙어 있는 미세먼지의 대표성분인 카본블랙 등 유성오염을 효과적으로 세탁해준다. 실제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합성섬유와 면섬유에 미세먼지를 묻힌 후 리큐 안티더스트로 세탁을 진행한 결과, 미세먼지 제거력이 자사 액체세제 대비 각각 17%,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오염 방지기술도 적용해 세탁과정 중에 발생한 미세먼지 등 각종 오염이 다시 세탁물에 달라붙는 것을 최소화하고, 피부자극 시험도 완료했다. 일반ㆍ드럼 세탁기용이며, 가격은 1만5900원.


애경 관계자는 “세탁물에 붙어 있는 미세먼지는 눈에 띄지 않아 그대로 방치하면 인체오염과 함께 누적돼 의류의 변색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깨끗한 세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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