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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로코] 한국, 전반 10분 만에 모로코에 두 골 허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2초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모로코에 연이어 골을 허용했다.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스위스 빌/비엘의 티쏘 아레나에서 모로코와 친선경기를 하고 있다. 한국은 손흥민, 지동원, 남태희를 공격 선봉에 세운 3-4-3 전형으로 경기에 나갔다. 중원은 기성용, 김보경이 출격해 호흡을 맞추고 좌우 윙백은 임창우, 이청용이 맡았다. 수비는 송주훈, 장현수, 김기희가 출전했다. 골문은 김진현이 지켰다.


한국은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실점했다. 모로코 공격수 우사마 탄난이 벌칙구역 중앙 지점에서 한국 수비수들을 앞에 두고 오른발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탄난은 기세를 몰아 전반 10분에도 추가골을 넣었다. 왼쪽에서 낮게 올라온 크로스를 송주훈이 잘못 걷어냈고 탄난이 공을 잡아 그대로 왼발로 슈팅해 골문 왼쪽 구석을 뚫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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