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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號, 모로코전 수비도 실패한 '변형 스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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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오늘밤 평가전
자책골 러시아전 전술 재도전
수비보다 공격에 무게 둬
세트피스-패턴플레이 맹훈

신태용號, 모로코전 수비도 실패한 '변형 스리백'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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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대표팀이 10일(한국시간) 스위스 빌ㆍ비엔의 티쏘 아레나에서 모로코와의 평가전에 대비해 마지막 훈련을 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 진행한 이날 훈련에는 골키퍼 세 명과 필드플레이어 스무 명이 모두 참가했다. 훈련장에는 긴장감이 흘렀다. 지난 9월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10차전을 앞두고 출범한 신태용 감독 체제는 두 차례 최종예선 경기에서 '무득점-무승부'에 그쳤고 지난 7일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자책골을 두 개나 기록하는 등 수비가 붕괴돼 2-4로 패하는 등 이기지 못하는 팀으로 전락했다.


모로코와의 경기마저 질 경우 대표팀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분석하고 수술해야 한다는 여론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 리그 소속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수비진의 경기력과 코칭스태프의 수비전술 구축 능력을 집중 추궁당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의 상황 판단은 여론과 거리가 있다. 모로코를 이기기 위한 구상은 수비보다 공격 쪽에 치우친 인상을 준다. 마지막 훈련에서도 필승카드로 '세트피스와 패턴 플레이'를 내세웠다.

수비에서는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사용한 '변형 스리백' 전술을 유지할 예정이다. 러시아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선 선수 가운데 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장현수(FC도쿄)만 유지하고 여덟 명을 교체해 경기에 내보낸다. 이날 훈련에서는 주전조와 비주전조가 세트피스와 패턴 플레이 훈련을 하고 미니게임도 했다. 주전조에서는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원톱 스트라이커를 맡았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과 남태희(알두하일SC)가 포진했다.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김보경(세레소 오사카), 좌우 윙백은 임창우(알 와흐다)와 이청용이 맡았다. 스리백 송주훈(니가타)-장현수-김기희(상하이 선화) 라인 뒤쪽에서 골키퍼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골문을 지켰다.
신태용 감독은 세트피스 훈련에 공을 들였다. 코너킥을 할 때 다양한 변형 작전으로 상대 수비수를 속이고 득점하는 훈련을 반복했다. 키커는 손흥민이 맡았고, 손가락 신호로 동료와 사인을 주고받은 뒤 길게 또는 짧게 킥을 올렸다. 미니게임에서는 패턴 플레이를 반복해 훈련했다. 수비진에서 시작해 미드필더와 좌우 날개를 거쳐 슈팅까지 이어지는 '약속된 플레이'를 많이 했다. 신 감독은 "가장 효과적인 공격 전술을 찾는 과정"이라고 했다.


모로코와의 평가전은 10일 오후 10시 30분에 시작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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