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추석 연휴 7일째인 6일 낮 시간대로 접어들면서 고속도로 양방향 곳곳에서 다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신탄진나들목∼죽암휴게소, 남이분기점∼청주나들목, 서울산나들목∼언양분기점,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등 37.1㎞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고창분기점∼고창고인돌휴게소, 서김제나들목∼동군산나들목, 당진분기점∼당진나들목, 영광나들목∼고창분기점 등 74.4㎞ 구간이 정체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대관령나들목∼진부나들목 등 총 24.3㎞ 구간에서 시속 30㎞ 내외의 속도를 보인다.
각 고속도로 지방 방향 역시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남이분기점∼청주분기점, 영천분기점∼건천나들목 등 23.3㎞ 구간이 답답한 흐름을 보인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총 24.5㎞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원주나들목∼새말나들목, 만종분기점∼원주분기점, 평창나들목∼평창휴게소 등 29.8㎞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 중이다.
오후 1시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40분, 울산 5시간 54분, 목포 5시간 40분, 광주 4시간 40분, 대구 4시간 58분, 강릉 3시간 50분, 대전 2시간 30분, 양양 2시간 40분 등이다.
반대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목포 4시간 20분, 광주 3시간 30분, 울산 4시간 15분, 대구 3시간 7분, 대전 1시간 50분, 강릉 3시간 10분, 양양 2시간 40분 등이다.
이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대수는 56만대이며, 오전 11시 30분 현재 18만대가 진입했다. 반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 43만대 가운데 15만대가 이미 수도권을 빠져나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서울 방향은 오후 4∼5시 정체가 절정에 이르고, 오후 10∼11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방 방향은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극심한 정체를 보이다 오후 6∼7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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